사파리에서 확장프로그램이 인식이 안되고 설치도 불가능할때 해결법

Posted by 기영군
2014. 12. 3. 20:28 컴퓨터/Mac

어느순간부터 사파리에서 확장프로그램이 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환경설정에서도 아래의 사진과 같이 뜨고 문제가 생겼었습니다.



어찌어찌 하다가 해결법을 찾아서 글을 올립니다.

 

해결방법의 직접적인 힌트는 아래의 글에서 찾았습니다.

http://support.apple.com/kb/TS3230?viewlocale=ko_KR&locale=en_US

 

 

1. 원인

 윗글의 내용과 같이 확장프로그램 중 하나가 원인을 모르는 이유로 사파리에서 확장프로그램인식을 방해하여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2. 해결법

별 수 없었습니다. 초기상태로 만들어서 하나씩 다시 넣으면서 확인 해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라이브러리/Internet Plug-Ins/

  ~/라이브러리/Internet Plug-Ins/

    (~은 홈폴더를 의미합니다.)

위 두곳에 있는 파일들을 모두 바탕화면에 옮기고 난 뒤  아래에 표시된 파일들만 다시 원래 자리로 복귀 시켜줍니다.

   /라이브러리/Internet Plug-Ins/Default Browser.plugin

   /라이브러리/Internet Plug-Ins/iPhotoPhotocast.plugin

   /라이브러리/Internet Plug-Ins/nsIQTScriptablePlugin.xpt

   /라이브러리/Internet Plug-Ins/Quartz Composer.webplugin

   /라이브러리/Internet Plug-Ins/QuickTime Plugin.plugin

   /라이브러리/Internet Plug-Ins/QuickTime Plugin.webplugin(Mac OS X v10.5.x만 해당)

   /라이브러리/Internet Plug-Ins/VerifiedDownloadPlugin.plugin(Mac OS X v10.5.x만 해당)

     (위 플러그인을 다시 설치하려면 OS X을 다시 설치해야 합니다. 일부 응용 프로그램이나 시스템 업데이트는 특정 플러그인을 복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라이브러리"에서 safari 폴더를 삭제합니다.

 

 이제 사파리를 실행해서 환경설정에 들어가시면 정상적으로 확장프로그램을 인식하게 됩니다.

 바탕화면에 남아있는 확장프로그램을 하나 하나씩 원래 자리에 복구 시키시면서 애러를 일으키는 파일을 찾아서 그것만 빼고 넣어주시면 정상적으로 동작합니다.

[MAC]음악 프로그램에서 한글테그가 깨져 나올때-1

Posted by 기영군
2014. 11. 13. 13:02 컴퓨터/Mac

앞서 적은 글에서 이야기 했던 유니코드 인식문제로 인한 음악파일의 한글이 깨질때의 해결법은

음악파일의 ID3테그의 버전을 바꿔서 유니코드UTF-8로 수정하는것 이었습니다.

 

그것을 실행할 도구로 Mp3Tag를 이야기 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튠즈를 통해 음악을 듣다가 위의 한글 깨짐 문제를 해결할 더 간단한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먼저 전제 조건은 

아이튠즈에서는 한글이 안깨지나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테그의 한글이 깨져보일때 유용한 방법입니다.

 

1. 아이튠즈를 실행해서 노래 탭으로 들어갑니다.




2. 문제가 되는 음악파일을 선택 후에 마우스 오른쪽키를 눌러 팝업 메뉴를 띄운뒤 ID3테그변환을 눌러줍니다.



3. ID3 태그 버전에 체크한 후 에 v2.4로 눌러주고 승인을 눌러줍니다. 

 


# ID3v2.3버전의 경우 UTF-16이 기본설정이며 ID3v2.4의 경우 UTF-8이 기본설정입니다.
 그래서 버전만 바꿔줘도 한글이 깨지는 문제를 해결이 가능합니다.


네 간편한 방법입니다. 

MP3tag 필요없이 기본적으로 있는 아이튠즈만 써도 해결이 가능하니 뭔가 맘이 허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적용 과정을 Gif파일로 보시겠습니다.





  

#수정사항

2014.11.13 이미지 교체 및 설명 추가


머큐리 팬시 다이어리 케이스(Z2용) 리뷰

Posted by 기영군
2014. 10. 6. 01:29 모바일


들어가면서


소니에서 출시한 폰을 쓰시는 분들의 한결같은 말씀은 내가 쓰기엔 만족하지만 남에게 추천하기에는 별로다 라고 하십니다. 그 이유로 드시는 것 중 가장 큰 이유는 휴대폰 담당 소니코리아 소속 정식 수리기사가 전국 4명 밖에 없다는 소니의 A/S망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2014년 9월 기준)

이로 인해서 조금만 심각한 수리사유의 경우 외주 A/S기사가 처리를 못하여 소니 코리아에 보내고 거기서 부품 자재 구하고 하면 3주는 기본으로 걸리게 되버리게 됩니다. 이런 현실의 소니폰 유저들에게는 필수적인것이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Z2를 구입하고 디자인이 이뻐서 생폰으로 쓰려다가 A/S망의 이야기를 듣고 개통할때 받았던 제누스 토스카나 케이스를 쓰게 되었습니다.


토스카나 케이스가 아닌 다른 종류의 케이스도 써보고 싶어서 찾아본 결과 우리나라에서는 비주류인 소니폰용 케이스를 생산하는 한국업체는 많이 없으며 일본이나 중국쪽에나 케이스가 있어 아쉬웠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젤리케이스로 유명한 머큐리사에서  소니폰들을 위한 케이스가 나오는 기념으로 체험단 이벤트를 실시한 곳에 추첨이 되었습니다. 


체험단 필수 조건 겸사 케이스 바꾼 기념으로 블로그에 리뷰를 올립니다.




목차

 

 1. 팬시 다이어리 케이스 소개

ㄱ. 포장

ㄴ. 전/후면

ㄷ. 내부

 2. 아보크 토스카나 케이스와의 비교

 3. 총평




1. 팬시 다이어리 케이스 소개


ㄱ. 포장

구스페리 브랜드의 케이스들은 보통 위와 같은 투명 플라스틱 박스에 포장되어 나옵니다. 팬시 다이어리 케이스도 투명 플라스틱 박스에 왔으며 제가 받은 제품은 블랙/브라운 색입니다.



ㄴ. 전/후면

케이스 내/외부에 사피아노 패턴 작업된  인조가죽으로 되어있고 재봉질이  테두리에 되어 있습니다. 인조가죽의 질감은 꽤나 괜찮은 편이며 사피아노 패턴 소가죽제품과 비교해도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색은 사진보다 실물이 괜찮습니다.

전면에는 통화용 스피커 구멍이 있으며 갈색 덮개의 경우 자석으로 되어 있습니다.오른쪽 하단에는 구스페리모 로고가 음각으로 도징 되어 있습니다. 


후면에는 세로로 볼 수 있게 가운데 접는 선이 보이고 카메라쪽 구멍이 뒤집어진 물방울 무늬로 되어있습니다.



ㄷ. 내부

내부는 브라운색의 사피아노 패턴의 인조가죽으로 되어 있으며 중간에 스트랩을 달 수 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왼쪽을 살펴보시면 카드 포켓이2개가 있으며 메모나 현금을 넣을 수 있는 포켓이 뒤쪽에 있습니다.

저는 따로 지갑을 들고 다니지 않고 폰에 넣고 다니기 때문에 카드공간이 2개 정도는 있어야 신분증과 결재용 카드를 넣고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오른쪽에는 머큐리사의 베스트셀러인 젤리케이스가 있습니다.

Z2를 핏하게 잡아주는 편이라 떨어질 걱정은 따로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젤리케이스를 자세히 살펴보시면 아래와 같습니다.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카메라 버튼과 전원 및 볼륨버튼용 구멍이 있습니다. 구멍 위아래로 높이가 있어서 잘못 누르는 경우를 방지합니다.

위쪽에는 2차 마이크와 이어폰구멍이 있습니다. 구멍의 주위로 살짝들어가는 형태라 이어폰 삽입시 간섭을 최소화합니다.

아래에는 마이크와 스트랩을 장착할 수 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왼쪽에는 유심슬롯 덮개와 마그네틱 단자를 위한 구멍이 있습니다. 마그네틱 단자를 위한 구멍은 충전독을 사용하라는 의미 보다는 스마트 백라이트 제어 인식을 위해서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팬시 다이어리 케이스를 끼운 상태로 정품 충전독에 장착을 해보면

보시다 싶이 안들어갑니다. 크래들을 바꿔봐도 안되는 것 봐서는 불가능한것으로 보입니다.


시중에 스트랩 끈이라고 나오는 것들의 연결부는 대략적으로 두가지 종류입니다.

위쪽의 방식처럼 끈으로 묶어 연결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나 아래의 방식처럼 고리로 연결하는 것도 간간이 보입니다.


여기서 팬시 다이어리 케이스의 장점이 나옵니다.

두가지 방식 모두 장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2. 아보크 토스카나 케이스와의 비교

개통할때 사은품으로 받았던 아보크 토스카나 케이스와 팬시 다이어리 케이스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간단하게 보이는 것만 비교하면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팬시 다이어리

아보크 토스카나

 외피 재질

 합성가죽(사피아노패턴)

합성가죽 

폰고정부 재질 

젤리케이스 

플라스틱케이스 

정품 충전독 사용가능 여부 

불가능 

가능 

카드 포켓 

2개 

1개 

메모 및 현금보관 가능 여부 

가능 

불가능 


손에 잡히는 느낌은 토스카나 다이어리 같은 경우에는 단단한 느낌과 위 아래가 트여진 모양으로 Z2자체의 디자인을 조금 더 볼 수 있습니다. 팬시 다이어리 같은 경우에는 젤리 케이스의 겉을 얇은 가죽이 둘러싼 느낌이지만 카드를 넣으면 앞 덮개 부분만 딱딱한 느낌입니다. 또한 젤리케이스가 사방을 가리고 있어서 떨어 뜨려도 더 안전한 느낌이 듭니다.


두 케이스의 외피 소재의 느낌 비교를 위해 찍었습니다. 

같은 인조가죽이지만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팬시는 사피아노 패턴으로 인해 살짝 거친느낌의 부들부들함이라면 토스카나는 부들부들 하면서도 딱 잡히는 느낌입니다.




3. 총평

개인적으로 구스페리 브랜드의 케이스를 좋아합니다. 가격대비 케이스가 주는 느낌이 좋아서입니다. 이번에 써본 팬시 다이어리 케이스도 기대에 맞게 충족시켜줬습니다. 사피아노 패턴의 인조가죽과 핏한 젤리케이스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장점

    1. 카드 2장과 메모 및 현금 보관 가능
    2. 스트랩 연결부 구분 없이 사용 가능
    3. 폰 고정부를 젤리 케이스를 써서 사방으로 부터의 충격 보호
    4. 괜찮은 디자인

단점
    1. 정품 충전독 사용불가
    2. 핸드폰 전면부를 제외한 모든 부분을 가림


추천하는 사용자

    1. 휴대폰케이스에 신분증과 카드 현금들을 넣어 다니시는 분

    2. 구스페리모 제품을 좋아 하시는분

    3. 합리적인 가격에 예쁜 케이스를 원하시는분


추천하지 않는 사용자

    1. 정품 충전독을 애용하시는분
    2. 생폰으로 쓰는 느낌을 포기 못하시는





#리뷰에 사용된 구스페리 팬시 다이어리 케이스(블랙/브라운)는 머큐리사로 부터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