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쯤 흑백군이 사준 립톤 홍차티백입니다

흑백군이 저런물건이 있다하는 말에 립톤이 별걸 다만드는구나했는데 먹어봐라고 사주더군요

저한테 왔으니 일단 신고식을 해야겠죠

박스외형을 보자면

윗면의 갈겨쓴듯한 글은 인터내셔널 블랜드입니다

홈페이지에선 "세계 각국의 차 재배지에서 수확된 양질의 홍차를 17가지 이상 블렌딩하여 만듭니다. 제품 포장에 선명히 찍힌 "International Blend" 마크를 확인하세요. "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만

블렌딩이 짬뽕으로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옆면에는 제조일자와 상품명 그리고 또다른 옆면에는

 

아랫면에는 상품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간략한 소개정도가 있군요

 

안쪽포장은

개별포장이 아니라 기냥 나란히 세워놓는 단순한구조입니다

엄청 양많은 녹차도 개별 포장정도는 해두는데 너무 건성건성포장이라 생각될지 모르지만

가격(6700원)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포장일지도 모르군요

 

하나꺼내서 우려내는데

예전에 먹었던 아미드티보다 좀더 빨리우러나는군요

홈페이지에서는 티백 패킹방법이 다르다는데 아미드티랑 별다른게 없어 보입니다

아무래도 립톤이 아미드보다 더 잘게 자른듯합니다

 

맛은 실론 아니면 다즐링 같은 맛이 납니다

17가지를 섞었다하니 딱히 어떤종류인지 구분이 어렵네요

 

총평

가격이 싸고 맛도 그리 나쁜편은 아니나 포장의 부실함을 고쳐야 할것같습니다

 

윈도우가 꼬였는지 USB관련 애러를 내뱉어서 포멧을 하려고 마음을 먹고
포멧전에 파코즈나 들어가볼까 싶어서 들어갔는데 OSX 스타일로 바꿔주는 유틸(FlyakiteOSX 3.5) 소개글이 있더라구요
그글을 보고 해볼까 싶어서 포멧후 설치해보았습니다

깔아보니 작업관리자기준으로 25~35정도 더 차지를 하더군요
실제 체감성능은 15%정도? 느려진 느낌입니다

만들어지는 효과는
1. 아이콘더블클릭시에 아이콘이커지면서 페이드아웃되는것
2. 제목표시줄에서 마우스 오른쪽 누르시면 제목표시줄만 표시되는것
3. 위 사진의 밑에 있는 독
4. 작업표시줄에 그림자효과
5. 배색과 테마의 OSX화
6. 부팅로고, 로그인스크린 변화
정도입니다

이중에서 제게 가장 와닿은건 1번 페이드아웃효과(이 효과보려고 별목적없이 아이콘을 누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팅시의 로고

맥의 인터페이스 속도를 덮어두더라도 마음에 드는군요 한동안 이렇게 써야하겠습니다

#1 위에서 언급한 파코즈의 소개글은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my_tips&no=6427&category= 입니다 깔때의 자세한 설명은 윈래글을 참고해주세요